서평 -『한국한처음 가열전』에 대한 서평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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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09: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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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한시이지만 작가의 삶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지금으로써는 상상이 가지 않는 옛 시인들의 삶이 흥미로웠고, 그 삶이 녹아든 시 작품들에서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고전문학과 한시가 낯설고 어려운 우리에게도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쓰여있다. 지금으로써는 상상이 가지 않는 옛 시인들의 삶이 흥미로웠고, 그 삶이 녹아든 시 작품들에서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고국을 떠나 이방인으로 생활하는 최치원은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다. 최치원은 어린나이에 당나라로 유학을 가서 18세에 급제한 뛰어난 지식인이다. 저자는 이러한 최치원의 마음을 달래주듯이 글을 썼는데 읽는 나에게도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었다.『한국한시작가열전』은 작가들의 삶과 시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이규보는 평생 시와 술을 끊지 못한 시인이다. 최치원의 시 「가을밤, 비는 내리고」를 보면 알 수 있다 저자는 이 시를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잘 해석해 주었는데, 젊은 나이에 낯선 이국 땅에서 쓸쓸히 맞는 가을밤의 감회를 그리고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소외감과 고독감을 우리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한시이지만 작가의 삶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두 번째 작가로는 영광과 치욕의 시대를 고뇌한 시인 이규보 이다. 내 마음 알아줄 이, 세상 길에 드물다네 라는 표현처럼 최치원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드문 세상에서 고독할 수밖에 없는 모습을 쓴 시이다. 고전문학과 한시가 낯설고 어려운 우리에게도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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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국한처음 가열전』에 대한 서평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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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처음 가열전』은 작가들의 삶과 시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16년 간의 이방인 생활을 청산하고 귀국 한 후에도, 혼란했던 신라 사회는 최치원을 받아드리지 못했고, 끝내 최치원은 가야산 해인사로 들어간 후 세상에 다시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규보는 자신이 시 때문에 병든다고 하였는데, 그는 자신을 병들게 한 시의 마귀를 몰아내려는 작전을 벌인다. 그에게 있어서 술과 시는 뗼 수 없는 관계였다.
설명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첫 번째 작가로는 떠도는 외로운 구름 최치원 이다. 이 책에는 26명의 작가의 생애와 시 작품들이 설명(explanation)되어 있는데, 이중에 인상 깊었던 작가 6명만을 간추려서 이야기해 보겠다. 이 책에는 26명의 작가의 생애와 시 작품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이중에 인상 깊었던 작가 6명만을 간추려서 이야기해 보겠다. 그러나 이규보는 시의 마귀에 홀려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시 「우물 속의 달」, 「꽃이야 피든 지든」, 「뒷간의 맨드라미」,「여뀌꽃 핀 언덕의 백로」등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이규보는 당시의 사회 현실도 결코 외면하지 않고 어지러운 사회상과 농민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시로 형상화했다.